상장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이름을 올리는 행위를 뜻합니다.

뜨거운 공모주였던 SKiet, 카카오게임즈, 빅히트 등도 비상장 주식으로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되다가 거래소에 상장을 하였고, 상장 주식을 받기위해 우리같은 투자자가 공모청약을 한 것이죠.

 

상장을 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HTS(스마트폰)와 MTS(컴퓨터) 등을 이용하여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.

회사 입장에서는 공모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모을 수 있고, 상장사가 되면 안정적인 회사로 평가해 직원은 물론, 회사 자체가 은행 대출을 할 때도 유리해집니다.

 

* 거래소의 종류

우리나라에는 현재 코스피, 코스닥, 코넥스 등 총 3개의 거래소가 있습니다.

코스피와 코스닥은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코넥스는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, 각 거래소별로 상장을 위해 갖춰야할 조건이 다릅니다.

 

* 코스피(유가증권시장)의 상장 요건

코스피 상장요건 (출처 : KRX)

- 하나하나 자세히 볼 필요는 없고 바로 뒤에 나올 코스닥 상장 요건 대비 규모가 더 커야하고 조건이 까다롭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 

* 코스닥의 상장 요건

코스닥 상장요건 (출처 : KRX)

 

* 코넥스의 상장 요건

- 코넥스의 상장요건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코넥스가 무엇인지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.

- 2013년 7월 1일 개장한 거래소로서 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초기, 중소기업 전용 신시장입니다.

쉽게 얘기해서 코스닥보다 더 작은 규모의 회사들을 위한 거래소인거네요,

- 코스닥 상장요건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상장요건이 조금 완화된 코넥스 거래소를 만들어서 벤처기업이 원활하게 투자금 조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- 145개 종목이 상장되어 있으며, 거래량은 약 48억으로 매우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- 상장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.

코넥스 상장요건 (출처 : KRX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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