컴퓨터의 CPU는 1초에 수십억 번 이상 연산을 반복하며 다양한 기능의 연산을 수행합니다.

(CPU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 참고)

https://venture-capital.tistory.com/16

 

컴퓨터의 구성요소 (CPU, 메모리, 보조기억장치)

컴퓨터는 어떻게 작동할까요? CPU, RAM(메모리), 기억장치 등을 컴퓨터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메인보드라는 판에 끼우고 여기에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됩니다. 오늘 포스팅에서는 컴퓨터의 구성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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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일반 가전기기에 사용되는 연산 칩은 1초에 수만 번에서 수십만 번 정도만 연산을 해도 충분히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는데요, 이럴 경우 굳이 CPU를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.

그래서 가전기기에는 컴퓨터에 사용되는 CPU와는 다른 연산 칩이 사용되는데 이를 MCU라고 합니다.

 

* MCU(Micro Controller Unit)

- 쉽게 생각하면 성능이 아주 낮은 CPU라고 볼 수 있으며, 초소형 컴퓨터라고 불리기도 함.

  → 입력 신호가 들어오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연산을 통해 신호르 처리한 뒤 그 결괏값을 전자기기에 출력하는 것이 컴퓨터와 비슷한 역할을 하므로.

- MCU는 입력 신호가 들어오면 어떤 명령을 수행할지 명령어가 미리 짜여 있는데, 명령어를 저장해두기 위해 비휘발성 메모리인 ROM이 탑재돼 있음.

 → 주로 플래시메모리가 이용되는데, 비휘발성 메모리는 읽기 속도가 느리므로 RAM도 함께 탑재됨.

- 연산 기능을 수행하는 CPU와 RAM, ROM으로 구성됨.

- 한번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가에 따라 8, 16, 32 비트 등으로 나뉨.

- TV, 리모컨, 시계 등 모든 전자부품에 사용된다고 볼 수 있음.

-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어보브반도체가 있는데, 이 기업의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가전업체들임.

 → MCU 설계 업체는 그 수가 매우 많은데도 각자 경쟁력을 갖고 꾸준히 살아남은 이유는 MCU의 종류가 그만큼 다양하고, 기업마다 특정한 MCU를 더욱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임.

어보브반도체(출처 : 토스증권)

※본 포스팅은 '현명한 반도체 투자' 책 내용을 일부 발췌 및 인용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.

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을 참고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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